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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여름 미국서부

서부여행 [10일차] 후버댐 (Hoover Dam)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

by 알랑가뭉치 2017. 2. 28.

자 배도 빵빵하게 채웠겠다~! 그랜드캐년 가기전에 후버댐 들렀다가 갑시데이~! 

아시다시피 후버댐은 애리조나와 네바다를 사이에 위치하는데요~따로 주소가 없으니 근처에 아무곳이나 찍어서 그쪽 방면으로 고고씽하시다가 이정표 보고 가시면 됩니다~ 93번 타고 가시면 됩니당.

그 유명한 경제대공황을 넘길수 있게 해준 뉴딜정책의 일환! 후버댐! 스케일이 어마무지합니다.

근데...문득드는 생각: 여름에 공사했으면 대박...진짜 이 더운데 인부님들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루즈벨트 대통령 아찌도 대단하네요....

원래는 볼더댐이라고 불렸는데 추후에 후버 대통령을 기념하는 의미로 개칭되었다고 해요.


후버댐은 별로 안멀었어요~베가스에서 한 30~40분이면 후버댐에 도착합니다~

근데 진짜 여름에 여긴 좀 아닌거 같아요....후버댐 온도 대박 베가스 보다 더운 섭씨 42~43도...


후버댐 지나쳐서 애리조나로 넘어가니...훨씬 더웠어요.

차량외부 온도가 점점 높아지더라고요...

진짜...혹여나 여기서 차 퍼지거나 펑크나면 우찌되나~생각들더라고요. 폰도 안터져서...누가 서서 도와주지 않으면 진짜...ㅋㅋㅋ


그래서 너무 더운 날씨탓에 차안에서 풍경보면서 엑세스 로드 타고가서 주차하구 내리자마자 사진찍고 바로 그랜드캐년으로 도망갔어요 ㅋㅋ


그럼 급히~!후다닥 찍은 사진 공개~!


물이 신기방기한 색이였어요~! 시카고 강물 색깔 ㅋㅋㅋ초록이








그럼 더우니까 후버댐 빠이빠이~

그랜드캐년으로 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