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15 [미네소타맛집] 브라사 로티제리 Brasa Rotisserie (미니애폴리스맛집) 오늘 소개할 미니애폴리스 맛집은 Brasa Rotisserie보통 그냥 Brasa 라고 불리는 음식점 (이름이 야해서 지나갈때 못본척하던곳ㅎㅎ)캐리비언 음식을 파는곳이라며 친구가 데려간 곳사실 캐리비안 음식이 뭔지도 모른채 치킨, 포크, 비프 등 모든 프로틴이 다 있다고 끌려간 곳근데 막상 가보니 맛있음 ㅎㅎ 미니애폴리스에 하나 세인트폴에 하나씩 위치해 있다필자는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브라사만 방문해 봤는데 지인의 말로는 두곳의 맛차이가 거의 없다고함미네아폴리스 지점은 스톤아치와 인접해 있어 식사 후 잠시 산책을 하기 좋다세인트 폴 지점은 디저트 맛집인 카페라테 및 여러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은 그랜드에비뉴에 위치해 있다. 이 포스팅은 두번의 방문사진들은 합친것들이라 날씨 및 손님들 옷차림이 다르다ㅎㅎ 9.. 2016. 10. 4. [미네소타맛집] 글램 돌 도넛츠 Glam Doll Donuts (미니애폴리스 맛좋은 도넛가게) 어머! 이건 먹어야해! 생각보다 미국에 와서 도넛을 사먹은게 한국에서 도넛 사먹은거 보다 적었던거 같다.처음 왔을땐 한국에서 도넛 사먹는거 보다 도넛을 안먹었다. 그 시절엔 집에서 밥도 잘 안해먹고 거의 밖에서 사먹던 시절이라 굳이 한국음식이 그리운데 도넛까지 사먹어야하나 라고 생각했다.그런데 글램 돌 도넛은 좀 달랐다. 맛있거든!!!! 그냥 다른 수식어 필요 없이 맛있다. 그날 그날 만든 도넛만 판매한다.그래서 조금 늦은 오후시간에 가면 남은 도넛이 없다...그러때면 남은거 중에라도 맛있는걸 찾아온다. 흔히들 미국에서 유학한다하면 친구들이 그런다 오 그럼 햄버거 많이 먹겠다.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개먹냐?)... ㅡㅡ 장난하나또는 스타벅스 한국보다 훨씬 사다며 좋겠다. (이건 인정 ㅎㅎ 사이즈가 다름.. 2016. 10. 2. [미네소타카페] 스파이하우스 커피 Spyhouse Coffee (미니애폴리스 분위기 좋은 카페)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도 많이 하지만 가장 많이 들른곳이 카페이기도 하다.매일매일 과제와 시험이 찌들어 살면서 커피만큼 삶의 한가닥 버팀목이 되는것도 없다 ㅎㅎ추운 미네소타에서 특히 겨울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그래서 학교근처 집앞근처 카페에 공부하러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하지만 이것도 일반적인 주말에만 가능한 일. 평일엔 수업 다녀오고 집에 다녀오면 너무 추워서 밖에 다시 나가기조차 꺼려진다.더욱이 시험기간이 되면 캠퍼스 근처 카페는 가는 곳마다 만석이다. 발디딜 틈 없이 투고로 커피 가져가기 바쁘다. 그런의미로 오늘은 공부하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은 일석이조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맛있는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시간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시간이 없다면 아예.. 2016. 10. 2. [미네소타맛집] 피제리아 롤라 Pizzeria Lola (미니애폴리스 피자 맛집) 미국 살면서 피자도 이것저것 굉장히 많이 먹어봤다. 분명 한국 피자집들보다는 미국에서 먹는 게 훨씬 싼 건 맞는 것 같다.미국에서 피자를 먹다 보면 정말 맛있는 피자도 먹게 되지만 정말 짜거나 자극적인 피자를 먹게 된 경험도 많다.또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피자들이 그리울 때가 간혹 있다. 예를들면 포테이토 피자라던가 리치골드 같은... 그런데 미네소타에도 한국인 입맛을 만족시켜줄 만한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바로 피제리아 롤라 (Pizzeria Lola)친구의 소개로 이곳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피자를 시키면서 한국인이 오우너라고 듣게 되었다친구가 설명 안해줬으면 한국인이 경영하는 곳인지 모를 만큼 손님 대부분은 미국인 한국인이라곤 우리 테이블 밖에 없었다. 불고기 피자나 김치 피자도 있는데 불고기 .. 2016. 10. 2. [미네소타맛집] 어메이징 타일랜드 Amazing Thailand (미니애폴리스 맛집) 업타운맛집 오늘 소개할 맛집은 미니애폴리스 업타운맛집 어메이징 타일랜드 (Amazing Thailand). 이곳은 순수 타이푸드 음식점이라기 보단 미국식 타이푸드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개인적으로 순수 타이음식보다 더 맛있는! 성공적 퓨전사례!업타운가면 거의 대부분 어메이징타일랜드 먹으러 갔던거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업타운맛집 치고는 착한가격. 나에게 타이음식이 맛있는 음식이라는걸 처음 알게해준 음식점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게다가 이후 다른 타이음식점에 가도 '와 어메이징 타일랜드만 못하구나' 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해준 레스토랑! 주소: 3024 Hennepin Ave S, minneapolis, MN 55408 사진은 몇번 방문했던걸 짜집기 했어요. 여러가지 맛난 메뉴들 짜집기 조금 어둑어둑한 실내.. 2016. 9. 26. [미네소타맛집] 더 켄우드 The Kenwood Restaurant (미니애폴리스 맛집) 본인은 이미 University of Minnesota 졸업을 해 캘리포니아에 와있지만 최근들어 미네소타 맛집 포스팅이 더 많아진것같다.이는 늘어난 한국 유학생들이 주원인이지 않을까.내가 군대에 가기전만해도...(화석화석) 한국인이 그리 많지않았던 곳이기에 반갑기도 하다. 그리하여 더 많은 미네소타 유학생 혹은 방문자들을 위해 본인이 알고있는 맛집리스트를 풀기로 결정했다. 시작은 주말에 갈만한 분위기 좋은 브런치집 '더 켄우드 레스토랑' (The Kenwood Restaurant) 지인이 알려준 브런치집. 맛도 좋은뿐더러 분위기까지 좋은 집.게다가 레이크 칼훈 바로 위쪽에 위치한 레이크 오브 디 이슬스에 인접해있어 식사후 산책하기도 좋은곳 만일 썸남 썸녀와의 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면 꼭 가길 추천한다.물론.. 2016. 9.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