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행 [3일차] 피어39 맛집! 보딘(Boudin)

크랩하우스에서 조금만 먹은 우리~히딩크 감독님의 명언 I'm still hungry~!!를 외치면 우리가 향한곳은 보딘 (Boudin)

피어 39 들어가시면 1층 오른편에 찾기 쉽습니다~

간단한 메뉴판~! 근데 다 필요없고...그냥 그램차우더 드세요!

매장 내부안~들어가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킁킁!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게 왜이리 설레는지~크램차우더 너무조아!

꽤나 큰 매장~다행히 저녁시간이 지나고 들어가서 (대략9시쯤) 사람이 빠지고 난 뒤였어요~

바깥에서 먹을수있는 파티오도 있고요~하지만 샌프란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저녁이 되면 굉장히 쌀쌀하더군요. 바닷바람이 아주 쌩썡.

여행가시는 분들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꼭 챙겨가세요. 

드디어 나온 크램차우더! 비주얼이 아주 그냥...쥑이네!

이렇게 빵을 뜯어서 콕콕!!! 손이 몇개니...

안먹는다 했잖아요~

먹다가 나오니 벌써 캄캄해진! 보딘앞에서 기가 막힌 맛에 한번더! 여긴 꼭 와야함!

사진찍어 준다니까 엄한 핏츠커피 메뉴판 앞에 팔올리는 노아 한~

핏츠커피도 맛있으니까 인정~!

한줄평: 꼭가십쇼. 꼭 크램차우더 드십쇼. 보딘. 샌프란여행에서 꼭 한가지만 다시 먹을수있다면 저는 주저없이 보딘의 크램차우더를 선택할것입니다.ㅋㅋ 또 샌프란가서 한번 먹어야쓰겄어요